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친구다.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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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환경은 너무 열악하여 대부분 거래처의 반응은

한결같이 어렵다는 표현이고 구조조정을 하는 중이라고 한다.

1997년 IMF상황은 기업들의 연쇄부도로 인한 폐업과 M&A가 왕왕이 이루어졌다. 

당시에는 어음발행과 가계수표를 발행하는 경우가 많고 결재기간이 길어서 자금상황을 악화시키곤 했다.

최근의 상황은 어떠한가?

첫째, 거래가 끊긴다.

둘째, 발주가 간헐적으로 바뀐다.

셋째, 미수금이 늘어난다.

등등 이외에도 여러상황이 존재하겠지만 대표적 형태이다.

미지급금 회수를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는 것이 현명할까?

더불어 살아온 거래처에 법의 힘을 빌면 해결이 될까? 

지금의 상황이 업체의 부실경영이 원인이라면 법을 빌어 일부 채권을 확보하는 것이 맞겠지만, 

업계 전반적인 상황이라면 함부러 대응하면 향후 신뢰는 회복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할 것이다.

경기는 회복되기 마련이다.

정말 회사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인내하여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함께 성장해온 친구를 압박하기 전에 자구책을 찾아보자.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할 때 신뢰가 두터워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