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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자료실)

산업계는 구조조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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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256회 작성일 23-08-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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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년 IMF체제하에 들어갔을 때 IMF는 정부에 무리한 요구를 했고 정부 또한 기업에 많은 자산을 헐값에 매각할 것을 지시했다. 

내가 다니던 그룹 전체는 2년간 상여금을 반납하기로 서약하고 인내의 시간을 겪어내야 했다. 

- 2020년 2월 우한바이러스를 우려하는 뉴스를 접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전세계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팬데믹을 맞아야 했다. 

IMF때와 같은 상황이 재현될 것이라 예측한 언론도 없는데 상황이 악화되자 미국 중심으로 기업과 국민에게 지원금을 주기 시작했다. 

정부의 과도한 재정지원은 인플레이션으로 나타났고 급기야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수출하기에 이르렀고 이로인한 리스크는 힘없는

국가들에게 그대로 전가되어 지금은 고금리 폭탄을 맞고있다.

- 산업계의 각기업들은 조용히 구조조정을 추진하며 많은 직원들을 정리하여 거래처의 부장, 과장급의 직원들은 메일로 그동안 감사했다고 인사를 전한다.

- 우리회사의 경우도 급격히 매출이 줄고 거래가 감소하니 직원들 스스로 회사에 부담을 주기 싫다고 휴직을 신청하고 퇴직을 한다. 

다만, 경기가 좋아지면 다시 불러 달라고 하는데 가족으로 여러해 동안 함께 지내 왔기에 마음이 아프다.

- 2020년 공장을 건축할 계획을 수립했고 2022년 완공하기 까지 주거래은행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주거래 은행의 대출상품은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아야 하므로 너무 부담이 컸고 법인의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여 부득이 거래은행을 바꿨다.

매년 매출실적을 근거로 평가를 받고 갱신을 해야 하는 상황은 내년에 회사의 재무환경을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리 리스크 요인을 제거하는 차원에서 금융비용은 이자만 갚는 상품을 선택했고 모두 교체를 했다. 

- 1997년 IMF를 경험한 기업인들은 위험한 상황을 잘 견디어 내면 다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는 것을 경험으로 배웠으므로

버티며 인내를 해야 한다. 苦盡甘來라 했으니 適者生存의 보람은 반드시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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